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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즐거운 우먼19

겨울 방학 아이와 가 볼 만한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에 지난 12월 21일에 스케이트장이 개장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개장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재개장되었다고 합니다. 긴 겨울 방학 아이와 가 볼만한 곳으로 서울 광장 스케이트장을 추천합니다. 1.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 기간 및 이용료 ★ 이용 기간 : 2022년 12월 22일 ~ 2023년 2월 12일 ★ 운영 시간 : 일, 월, 화, 수, 목요일 - 10:00 ~ 21:30 금, 토, 공휴일 - 10:00 ~ 23:00 ★ 이용료 : 1,000원(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 링크장 : 대형 링크장과 어린이 링크장 운영 (어린이 링크장 - 7세 이하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고 5세 이하는 입장이 불가능).. 2023. 1. 18.
중학생 쌍꺼풀 수술 후기 및 관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수능 시험 후 쌍꺼풀 수술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3년 전부터는 중학생도 쌍꺼풀 수술 했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리더라고요~ 그러더니 우리 아이가 중학교 2학년 겨울 방학 끝나고 학교에 가니 반 친구 중에 5명 이상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딸아이가 무쌍이고 눈이 작아서 어렸을 적부터 수능만 끝나면 수술하자고 했는데 저희도 올해 중3 졸업 하자마자 쌍꺼풀 수술을 하였습니다. 성형외과 선정 및 상담 '강남언니'란 어플에서 많은 글을 참고하여 리뷰가 많고 평점이 좋은 성형외과 3곳 정도 선정하여 상담 날짜를 잡고 방문하였습니다. 모두 강남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하루에 세 곳을 다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강남역에 이렇게 성형외과가 많았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았습니다. 두 곳은 절.. 2023. 1. 15.
MZ세대 특징과 MZ세대 용어(신조어/갓생, 잼민이 등)알기/중딩딸과 친해지기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MZ세대, MZ세대가 사는 법, MZ세대를 공략하라' 등 'MZ세대'란 말을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1990년대 초중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후반 ~ 201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전부터 기업이나 미디어에서 세대를 구분하기 위해 X세대, Y세대, Z세대 등을 사용해왔는데 Y세대를 밀레니얼세대로 부르기 시작하며 젊은 층을 함께 묶어서 MZ세대란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10대, 20대 젊은 층을 통칭하는 말로 현시대 소비의 중심축이고 트렌드를 이끄는 세대라 할 수 있기에 이들이 좋아하는 문화와 자주 쓰는 단어들을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M.. 2022. 11. 6.
중딩 딸과 친해지기/사춘기 딸과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추천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정 기복이 심한 중학생 딸을 상대하기란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기분이 너무 왔다 갔다 하여 기분이 다운 되어있을 때는 괜히 눈치 보이고 다운되어있는 딸을 보면 저까지 짜증이 살짝 올라오기도 합니다. 어느 날 딸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노트에서 '엄마와 함께하고픈 버킷리스트"란 제목으로 메모가 되어 있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리스트를 보면서 같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 사춘기 딸과 많이 친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 개씩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버킷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의 목록을 적어 놓은 것으로 Kick the Bucket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중세 시대에 목에 밧줄을 감고 자살을 할 때 발 디딤으로 사용한 양동이를 차 버리는 것에서 유래 .. 2022. 11. 4.
중딩 딸아이와 함께 한적하고 조용한 단풍구경 (서울 단풍명소 길상사) 길상사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깊은 산에 위치하지 않고 서울 도심에 있는 사찰로 접근성이 좋은 사찰입니다. 1997년에 세워져 역사가 그리 길지은 않지만 최고급 요정이었던 대원각이 불교 사찰로 탈바꿈한 것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고급 요정 대원각을 운영했던 김영한이 법정스님에게 시주하면서 만들어진 절로 사찰 내 일부 건물은 부분적 보수하였으나 대부분의 건물은 그 시절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정이었기 때문에 절의 풍경이 다른 전통적인 사찰과는 조금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교 신자가 아닌 사람도 편안함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길상사는 가을 단풍 명소 중 하나로 넓은 사찰에 단풍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길상사는 활엽수가 많아서 가을 단풍이 ..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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