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누르에서는 가성비 좋은 호텔로 많이 검색하여 결정한 곳이 메종드 아우렐리아입니다.
우붓에서 독채 풀빌라인 모타마 빌라에서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지냈기에 사누르 숙소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깨끗하고, 위치 좋고, 조식도 맛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런 호텔이였습니다
(참고로 우붓 모타마빌라 후기는 아래 링크 걸어둘께요.)
위치
메종드 아우렐리아 숙소는 사누르 비치를 도보로 10분내에 갈 수있고 주변에 맛집이나 마사지 샵도 많아서 위치적으로도 매우 좋아요. 또한 아이콘 발리도 걸어서 15분이기 때문에 쇼핑하기도 좋아요.
밤에는 사누르 비치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저녁과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아침에는 사누르 비치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일출 보는거 완전 추천합니다. 정말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이였어요.
참고로 큰 마트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맥주나 과일, 과자 등등의 간식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의류, 생필품 등 모두 쉽게 구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룸컨디션
침구 상태도 좋고, 룸 컨디션은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4인 가족이라 커넥션 되는 룸으로 2개의 방을 사용하였는데 쇼파가 있는 공간을 두고 양 옆으로 침실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공간이 우리의 거실이 되었네요.
발코니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지만 조금 좁기도 하고 햇볕이 넘 강렬해 수영복 말리는 건조대로만 사용했어요.
수영장, 헬스장
수영장은 작은 편이였지만 이용객이 많지 않아 한가했습니다. 수영보다는 대부분 선배드에 누워 책을 읽거나 잠시 쉬는 사람들만 있었어요.
수영장 옆으로 헬스장이 있었는데 매우 협소해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이 너무나 아쉬워했어요.
조식
1층 로비 옆 레스토랑 코르크 (Cork)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코르크는 인기 맛집으로 투숙객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레스토랑으로 저희도 하루 밤 정도는 여기서 가볍게 맥주와 커피를 마셨는데 역시나 음식이 기본적으로 맛있었어요.
조식 이용시간은 아침 6시 30분~10시 30분이며 뷔페식이 아닌 1인 1메뉴(1음료 포함)입니다.
뷔페식은 아니지만 간단한 바에서 커피, 주스, 요거트, 시리얼, 다양한 빵,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어 뷔페처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나시고랭, 크로크무슈,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프렌치토스트, 그래놀라 볼, 아메리칸 스타일 팬케잌 등 매우 다양하여 여러날 조식을 먹더라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붓에서 머물렀던 아주 마음에 들었던 숙소 모타마 빌라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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