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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가기 좋은 가까운 해외여행 추천 도시 Top 3

by 나는 원더우먼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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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간다고 하니 따뜻한 나라에 가서 며칠 푹 쉬고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곧 있으면 아이들 겨울방학도 있고 코로나 규제도 많이 풀려서 해외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어느 곳으로 갈지 고민이 많이 될 텐데 제가 고민하고 알아본 겨울 해외 여행지 중 3곳을 추천해드립니다.

 

태국 방콕

태국 방콕은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5시간 30분 정도이며, 물가가 우리나라의 1/ 3정도의 물가로 가성비 좋은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방콕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다양한 나라에서 방콕을 찾을 만큼 여행지 인기 순위에서 늘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만큼 관광 인프라가 정말 잘 형성되어 있고, 치안도 좋은 편이며, 불교국가 특유의 친절함을 갖추고 있어 기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겨울방학(12월~2월)에 여행한다면 방콕의 12월 평균 최저기온이 21도, 평균 최고기온이 31도 정도로 우리나라의 한여름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조금 더 큽니다. 건기이기 때문에 평균 강수량은 10mm 안팎으로 비가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불편함 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1월과 2월은 12월보다 기온이 1~2도 정도 높지만 비 걱정은 역시 안 하셔도 됩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이고 실내는 에어컨이 있는 곳이 많아 얇은 카디건을 준비하면 좋고,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과 선글라스, 모자 등은 꼭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왕궁과 사원 같은 관광지부터 다양한 야시장, 맛있고 예쁜 카페,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쇼, 짜오프라야 강변의 유람선까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기에 저는 올 겨울방학 태국 방콕을 여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은 인천공항에서 비행시간이 4시간30분 정도이며, 다낭의 1월에서 3월까지 날씨는 맑은 날이 많고 낮 기온이 29도 이내로 활동하기에 매우 좋은 날씨입니다. 다낭의 비치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오행산, 영응사, 마케비치, 바나나 힐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이 많이 찾는 만큼 한국인이 여행하기에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음식에 마늘을 많이 사용해서 음식도 한국인 입맛에 잘 맞고,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한국에 우호적이라서 한국인에게 매우 친절하다고 합니다. 또한 물가도 한국보다 저렴해서 여행 가성비가 좋습니다.

 

일본 유후인

일본은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비행시간이 두 시간으로 짧고, 짧은만큼 항공권 가격도 부담이 적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일본은 따뜻한 나라가 아니지만 후쿠오카에 있는 유후인은 대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마을로 추운 겨울 풍경을 보면서 노천에서 가족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가 될 것이라 겨울 여행 해외여행 추천지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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