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도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실내 여행지

이제 슬슬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벌써 습기가 많아 무더워짐을 느낍니다. 장마가 끝나면 올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앞서지만 즐거운 주말 집에만 있기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그래서 비가 와도 폭염이 와도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위주의 가볼 만한 서울 실내 여행지를 알아보았습니다.

 

1. 서울 롯데월드

서울의 실내 데이트 장소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롯데월드입니다. 대표적인 대형 실내 테마파크이고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여 이동도 편합니다. 롯데월드에는 쇼핑과 유명 프랜차이즈 맛집 투어가 가능한 롯데월드몰뿐만 아니라 롯데 아쿠아리움, 롯데 스카이전망대가 있어서 즐길거리가 더욱더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습니다. 특히 날씨가 더운날은 아이스링크에서 데이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서울 식물원

도심 속 자연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서울 식물원은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서울 실내 가볼 만한 곳으로 서울 식물원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마가 시작하는 6~7월에는 만개한 수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 식물원은 실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야외 정원도 매우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한 여름이 되면 호수원 한 쪽에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개장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꼭 추천합니다.

 

 

3. 코엑스몰

사진 스팟으로 유명해진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해 메가박스 영화관, 아쿠아리움 등이 있어 비 오는 날 데이트하기에 좋은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연인들이라면 메가박스에서 영화 한 편 보고, 맛집에서 식사하고, 별마당 도서관의 아라비카 응커피에서 커피 한 잔 하는것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과 함께 라면 아쿠아리움에서 즐건시간 보내고, 맛있는거 먹고, 별마당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읽고 싶은 책 맘껏 읽어도 좋습니다. 코엑스몰 역시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하루 종일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 광장시장

광장시장은 요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핫플레이스로 서울 대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서인지 광장시장에는 만국기가 걸려 있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많은 관광객 덕에 많이 붐비지만 이러한 시장의 북적거림이 여행의 묘미라 느껴집니다. 광장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먹거리가 있는데 바로 육회와 빈대떡인데 이뿐만 아니라 마약 김밥, 칼국수 비빔밥 등 먹거리가 아주 다양합니다. 

 

5. 63빌딩 아쿠아리움

63빌딩은 지상 60층 규모의 빌딩으로 완공 당시에는 아시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여 유명했었는데 그 상징에 힘입어 지금까지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아이와 가볼 만한 서울 실내 여행지입니다. '아쿠아 플라넷 63'이라는 아쿠아리움과 63 전망대에 있는 미술관 때문에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은 다양한 공연이 있어서 공연 시간을 참고하여 관람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