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가 즐거운 우먼

사과대추 고르는 법과 사과대추 요리 (ft. 사과대추 효능)

by 나는 원더우먼 2024. 10. 22.
반응형

모든 음식재료는 제철에 먹는 것이 영양가도 높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계절마다 제철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가을 제철과일 중 하나가 대추인데요. 아삭아삭 먹을 수 있는 사과대추 맛이 요즘 일품입니다.

 

사과대추 품질

사과대추는 천황사과대추, 특상품 사과대추, 일반 사과대추로 품질이 구분되어 있는데 천황사과대추가 보통 30~35 브릭스로 가장 달고 재배량이 적어서 가격이 조금 있고, 일반 사과대추의 당도는 20~25브릭스로 천황사과대추보다 당도가 떨어지지만 귤 당도가 보통 13~14 브릭스인걸 생각하면 귤보다 훨씬 당도가 높으니 일반 사과대추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과대추의 칼로리, 영양 성분 및 효능

사과대추는 식이섬유, 비타민C, 필수 무기질(칼슘, 철분),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당도가 있지만 혈당지수는 낮은 편에 속하여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킬 뿐더러 100g당 약 90~100kcal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터들의 간식메뉴로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당도가 있는 는만큼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아야겠습니다.

 

사과대추 고르는 법과 보관 방법

사과대추의 겉 표면 색이 밝고 선명하고 균열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살짝 눌렀울 때 단단하면서도 약간의 탄력이 있는게 좋습니다. 너무 물렁해지거나 반점이 있는 것은 오래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보관은 상처가 난 것은 골라내고 표면이 깨끗한 것만 골라 냉장보관보다 상온에서 보관하는것이 맛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과대추는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건조하고 시원한 장소에 통풍이 잘 되는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열이나 빛에 노출되면 갈변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키친타올이나 천으로 감싸서 습기 및 빛을 차단하면 좋습니다. 

조금 더 오래 보관하려면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키친타올로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사과대추 요리

* 생과로 먹기 

모든 과일은 생과로 먹는게 영양학적으로 가장 좋습니다. 사과대추는 아삭달콤하고 껍질도 얇기 때문에 남녀노소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샐러드

샐러드는 여러가지 야채와 과일을 활용하기 좋은데 사과대추 역시 각종 샐러드에 넣어서 먹으면 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 뿐만 아니라 필수 무기질인 칼슘과 철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사과대추 파이

각종 베이커리에 건포도나 견과류 대신 넣어 활용할 수 있으며, 파이 반죽에 사과대추를 잘게 채썰어서 구우면 맛있는 사과대추 파이로 먹을 수 있습니다.

* 차나 스무디

시들해진 사과대추를 건조시켜서 차로 끓여 마시면 추워진 가을겨울에 건강한 차가 될 수 있으며, 바나나, 우유,  꿀 등과 함께 갈아서 스무디로 먹으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음료가 됩니다.

 

반응형

댓글